웃음과 공감을 한방에! 미래소년 코드박
쌩뚱(?)맞은 제목에 기대감 하나 없는 MC. 거기에 방송 시간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화요일(24일) 오후 11시 15분... 사실, 어떤 것 하나도 '미래소년 코드박'이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억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그 흔한 예고편도 딱 한번 봤을 뿐... 그야말로 이게 무슨 프로그램인지 알 수 없었던 파일럿 프로그램이 바로 '미래소년 코드박'이다. 하지만, 실제 방송을 보고 난 다음의 느낌은 '대박! 초 강추!'였다. '미래소년 코드박'이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우리 시대를 이야기하는 키워드를 의미하는 '코드'와 MC 중 박수홍과 박휘순의 '박'이라는 성에서 따온 것을 조합한 느낌이다. 어떻게 생각하든 촌스럽기 짝이 없다. 하지만, 제목만 가지고 방송 프로그램을 비판하기에는 너무나 '공감'을 ..
LIFE/Entertainment
2012. 1. 25.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