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가는 이동통신사들도 무제한이라고 이야기했다가 고생(?)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무제한'이라는 말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생각하게 한다. 사실, 음식점에도 '무제한'이 있었으니 바로 '뷔페'가 그것이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부담없이' 뷔페를 찾아서일까... 동네에 있던 뷔페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몇몇 체인점을 제외하고는 '뷔페'라는 간판을 보기 어렵다. 특히, '고기뷔페'라고 하면 더욱 보기 어렵다. 1만원대의 고기뷔페도 이렇게 장사하기 어려운게 요즘인데... 단돈 800원에 빵 뷔페가 있다면 어떨까? 단순히 생각해봐도 요즘 빵값이 얼마인데 800원(1인당)에 이게 말이 안되지만 그것도 '강남역 부근(교보타워 사거리)'에 떡 하..
스마트폰에 있는 어플의 대부분이 '나' 혼자 즐기는 어플들이다. 물론, 요즘은 '소셜(Social)'이라고 불리는 장르가 등장하면서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SNG(Social Network Game)이라는 서비스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아무튼 오늘 이야기할 스마트폰 어플인 '모임' 역시 소셜(Social)적인 성격이 강한 어플로... 나 혼자 즐기는 어플이 아니라 '우리끼리' 즐기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포스트 '잘 통하는 우리는 모임에서 만난다!'편에서 어플에 대한 대략적인 기능적 설명을 했다면... 이번 포스트에서는 직접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하여 친구와 모임을 갖어 본 후 어플 사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플 '모임'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