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 커피도 알아야 먹는다, 사이즈편에 이어서 이번엔 주문편을 다루어 보려고 한다. 스타벅스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니까 맛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보다 맞을 것이다. 필자도 이렇게 주문하는 것은 커피 전문점을 다니고 한참이 지난 후였다. (계기는 1박2일에서 강호동이 커피 주문을 하러갈때 샷추가라는 말을 할때 필자도 사실 몰랐었다는...) 1. 커피 전문점에 도착 커피 전문점에 도착하면 자기가 모든걸 해야 한다. 사실 비싼 돈 내고 마시는 전문점의 커피지만 거의 모든게 셀프이다. 테이크아웃(포장)인 경우야 상관없지만 매장에서 마시고 간다면 자리 파악도 중요하다. 대형 서점이나 백화점등의 커피 전문점에서는 자리가 부족하니 매장에서 마신다면 꼭 자리를 파악하는 것이..
전문점이라는 이름이 많아지면서 커피도 커피전문점에서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Starbucks, JAVA, HOLLYS, Cafe BENE등등 커피 전문점도 한두개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커피는 가격만 비싼게 아니고 주문도 어렵다. 아무 생각없이 메뉴판에 있는 제품명만 말해도 되지만 이것저것 알기 시작하면 알아야 할게 많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컵 사이즈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 한다. 사이즈는 Short, Tall, Grande, Venti순으로 커지며 당연히 가격도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상 왠지 Short(숏)은 작아 보여서 Tall을 주문하지만 그 크기를 알고 주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번에 Short(숏) : 8 oz. = (미국식)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