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캐논 DSLR을 사용하는 '초보'를 위한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필자가 '고수'라서... 초보에게 '조언'을 하기 위한 내용도 아니며... 같은 초보가 겪었던 고민을 서로 공유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그러니 포스트 내용에서 전문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댓글'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필자와 같이 DSLR 중 캐논제품을 사용하는 초보들은 '비슷한 생각(고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내용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캐논 DSLR을 구입해서 사용하기 시작한게 벌써 6개월이 넘어간다. 6개월이 지났다고 해서 크게 실력이 향상되어서 '사진작가'를 꿈꾸는 것도 아니지만... DSLR과 함께 구입한 단렌즈 '삼식이'의 아쉬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그래서 고민고민..
DSLR을 구입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갖고 싶은 것'을 물어보면 대부분 '렌즈'를 이야기한다. DSLR의 '사진찍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보다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해서 '렌즈'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똑딱이를 사용하던 필자는 DSLR을 구입하기 전에 '렌즈 까짓거~'라는 생각을 했다. 'DSLR도 똑딱이처럼 본체(바디)가 중요하지...렌즈가 뭐가 중요해~!!' 이런 생각을 하고 실제로 DSLR을 구입할때도 바디 선택에만 집중했던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DSLR을 다루기 시작한지 한달만에 렌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보다 좋은 렌즈를 구경하는 것도 행복이 되었다. 그렇다고 렌즈의 하나하나를 100%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렌즈의 특징을 조금만 알면 렌즈에 따라서 사진의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