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서울 모터쇼 2011'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모터쇼(Motor Show)'라고 하면 역시 자동차가 그 중심에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이런 커다란 행사에서는 '슈퍼카'라고 불리는 자동차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모토쇼가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리고 모터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가 '여성 모델'이다. 자동차를 더 멋지게 보이게 해주며, 방문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는 여성모델분들은 모터쇼를 더 화려하고 멋지게 보여준다. 그런데 이번 '서울모터쇼 2011'은 이렇게 자동차와 모델뿐만 아니라 커다란 볼 거리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친환경'을 의미하는 '녹색혁명'에 대한 행사 슬로건이다. 서울 모터쇼 201..
자동차의 파워를 상징하는 마력은 영어로 'HP' 즉, 'Horse Power'이다. 자동차의 힘을 몇마리의 말이 내는 힘과 동일하냐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런데 800마력대의 자동차가 존재하는 요즘 더도덜도없이 딱 '1마력'의 자동차가 있다고 한다. 위에 보이는 자동차가 바로 '1마력의 자동차'이다. 크기는 중대형 승합차량(일명, 봉고)사이즈의 차가 어떻게 딱 1마력인지 궁금하다면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된다. 자동차 안에는 사람을 위한(?) 좌석 2개와 말을 위한 자리가 배치되어있다. 왜 1마력의 자동차인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바로 사람들이 런닝머신을 달리듯, 자동차에 탑승(?)한 말이 발판위를 달리면 그 힘으로 자동차가 달리게 된다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요즘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