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시작하면서 주말이 평일보다 더 바빠졌다. 주중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주말로 미루다 보니 주말이 되면 여유롭게 무엇인가를 즐기기 보다는 바쁘게 뭔가를 해야 하는 생활로 바뀐 것이다. 대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역시 육아를 통해서 변화된 생활 중 하나이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면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고, 외식을 하기에는 할 일이 많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것은 역시 '배달음식'이다. 뭘 시켜 먹을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필자에게 '맛있는 생각'이 떠올랐으니... 주말을 더욱 주말답게 보내기 위해서 평소에 먹기 힘든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다. 피자 매니아인 와이프(아내)의 입맛에 딱 맞는 도미노 피자를 선택했고, 도미노 피자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도미노 더블치즈 엣..
1~2주에 한번씩 떠오르는 맛있는 '맛'이 있다. 어떤 향기를 맡아서도 아니고, 어떤 모습을 보아서도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즐겨 먹는 것과 비슷하게 가끔씩 맛있는게 먹고 싶다고 할 때 떠오르는 것이 바로 '피자'이다. 특히, 필자의 집에서 '피자 매니아'라고 불리는 어머니 덕분에 최소 1~2주에 한번씩은 맛있는 피자로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곤 한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피자 한판으로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력이야말로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난 금요일 역시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시식 기회가 있어서 '피자 파티'를 할 수 있었다. 치즈까지 맛있어야 피자맛이 완벽해진다는 '콰트로치즈샌드 피자'가 바로 그것이다!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정확하게 배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