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내내 흐린 날씨와 쏟아지는 폭우로 '여름 휴가'를 일찍 계획하신 분들은 생각지 못하게 '방콕' 또는 '펜콕(펜션에서 콕!)'을 하였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고 하면 아직 남은 여름기간동안 짧게라도 여행을 다시 한번 계획할 수 있을 정도로,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물론, 이렇게 한번의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분들뿐만 아니라. . . 필자와 같이 회사생활로 인해서 오래동안 휴가를 낼 수 없는 입장을 갖고 있는 분들도 '짧은 여름휴가'를 계획할 것이다. 여름 휴가라는 것이 굳이 '길고 오래동안 쉬어야 한다'라는 법칙은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짧다고 '추억이 가득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없다라는 것도 절대 아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필자의 여름휴가 계획'을 통해서 짧지만 ..
차가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아랫목만 찾게 된다. 그렇다고 '방콕'만 하면 행복한 겨울을 보냈다고 할 수 없다. 방에서 맞이하는 겨울은 추억이 없을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활동이 줄어들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감기와 같이 잔병치레도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차가운 겨울에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얼음낚시'가 아닐까. 화천 '산천어축제'와 함께 새로운 얼음낚시 축제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평시의 자라섬에서 열린 '1월축제' 즉, '얼음낚시 송어축제'를 구경해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축제 내용부터 살펴보자. 자라섬 1월 축제 기간 : 2010년 1월 9일 ~ 31일 축제 내용 : 얼음낚시, 얼음광장(썰매장), 체험행사등 얼음낚시 - 자라목 얼음 낚시터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