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중순. 이제 '덥다 더워'를 외칠 날이 며칠 안 남은 듯 하다. 그만큼 2014년의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맞춰서 신발 역시 가볍게 된다. 구두는 물론이고 운동화도 얇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제품이 인기를 얻는다. 집에서 즐겨 신는 슬리퍼의 경우는 '여름'이라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지만... 분명히 더운 날씨가 되면 슬리퍼를 신고 이동하는 거리가 넓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필자 역시 '발이 편한 슬리퍼'를 찾았고, 나이키에서 2014년 여름을 위해 출시한 'BENASSI SOLARSOFT SOCCER'을 구입했다. 사실, 슬리퍼라고 하면 '삼선 슬리퍼(짝퉁 아디다스 슬리퍼?)'를 가장 좋아했고, 브랜드 슬리퍼라고 하면 지금까지 '쪼리'라..
여름이 오면 누구나 '여름휴가'를 떠올린다. 물론, 매년 '방콕'을 하게 되는 불상사를 경험하는 분들도 꽤 많다는 것은 알지만... 요즘같은 7월 초부터 그런 생각을 갖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 휴가지는 역시 '바다'가 아닐까? 하지만, 생각보다 바닷가를 찾는 분들은 많지 않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피서객들로 가득찬 바다를 피해서 여유롭고 한가한 개울가를 찾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바쁜 업무로 오래 자리를 비우지 못해서 가까운 산과 강으로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도 있다. 그 장소가 어디냐보다 누구와 함께 같이 가느냐가 더 중요한게 바로 '휴가'가 아닐까. 여름 휴가를 떠나기 위해서... 또는 '여름 기분을 내기 위해서' 이런 아이템을 하나쯤 구입해보면 어떨까? 가격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