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번호(휴대폰번호)는 그대로 쓰고 싶은데... 지금도 잊지 못하는 '휴대폰번호'관련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오래전 이야기지만 그때도 지금과 같이 휴대폰(모바일)에 관심이 많아서 가족 휴대폰을 바꿀 때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필자 스스로 용산과 강변을 다니며 특정 기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나섰다. 그때 아버지가 당부하시던 말씀이 있는데 바로 '쓰던 번호를 그대로 쓰고 싶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도 사용하고 싶은 휴대폰이 있으셨을텐데도 휴대폰 기종 선택에 있어서는 아들인 필자에게 모두 맡겼는데, 전화번호(휴대폰번호)만큼은 꼭 당부에 당부를 하셔서 유지하셨다. 당시에는 사실 이런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어차피 010으로 통일되면서 011 번호를 없앨..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라 쓰고, 최고의 부가서비스라 부른다!'라는 글을 통해서 SK텔레콤의 '지하철 프리 요금제(부가 요금제)'를 소개하고 추천했다. 블로그(Blog)를 통해서만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친구, 직장 동료에게도 '추천'할 만큼 'SKT 지하철 프리'가 괜찮은 부가 서비스임에는 틀림없다. 단, SKT 고객이어야 하며,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위치)가 지하철 프리 서비스 지역(지하철 역에서 1km 내외)에 포함되어 있어야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해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아이폰(iPhone)에서도 지하철 프리 서비스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앱)이 출시되어, SKT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도 지하철 프리 요금제의 혜택을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에 가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