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번씩 내가 아닌 상대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상대방과의 경쟁은 물론이고 나 자신 스스로의 경쟁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은 무엇이 있을까? 과거에는 '30대 남성 직장인'에게 성실함과 인내심 정도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하였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꾹 참고 열심히 일하는 듬직한 직장인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성실함과 인내심은 기본이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장점을 언급할 수 있는 표현력도 중요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협동심이나 리더십 역시 중요하다. 즉 요즘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양한 경쟁을 위해서 '다재다능'..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개봉기'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개봉기'가 없이 바로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라고 해서 그 제품이 '허접하다'라고 할 수는 없다. 중요한 부분이 없다고 해서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바로... 구입하여 '개봉기'를 작성하지 않고 사용했지만, 관련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감이 생기고,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했으니 개봉기 없이 바로 '사용기'를 작성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개봉기 없이 바로 '사용기'로 들어가는 제품이 어떻게 보면 순도 100%의 추천 제품이 아닐까? 아무튼 이런 이유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브라운 면도기' 역시 개봉기 없이 사용기부터 시작한다. 평소 필자의 아버지가 갖고 싶으시던 브라운 전기면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