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 1시를 넘었다.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하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 느낌을 잘 전달하지 못할꺼 같아서 까짓 잠... 한시간 안자도 좋다! 오랜만에 '열정'에 '열정'을 갖고 포스팅을 해본다! 지난 8월 4일에 개봉한 한국영화가 하나 있으니 바로 '아저씨'이다. 어설프기 그지 없는 초라한 제목... 나이 32살에 이제는 어디가도 '아저씨'라는 말을 듣는 필자에게 영화 '아저씨'는 제대로 짜증나게 만드는 제목을 갖고 있는 영화였다. 물론, 내용도 모르고, 주연은 조금 아는 그런 영화였다. 영화의 주인공 '차태식' 역을 맡은 원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필자가 느낀 원빈은 그냥 그랬다. 물론, 그가 맞은 역할에 충분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영화를 ..
올해 뜨거웠던 많은 사건/사고 중에서 '루저사건'을 기억하는가. 11월 '미녀들의 수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 여학생이 "키 작은 남자가 싫다. 외모가 중요시 되는 시대에서 키는 남자의 경쟁력이고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패배자)이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루저사건'은 한달정도 TV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금은 조용히 마무리가 된듯 하지만 특정 신체에 대한 언급을 했다는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고등교육'을 받은 대학생의 입에서 나올만한 이야기는 아닌듯 하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런 '루저사건'에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아서 전혀 작아보이지 않는 여자 연예인을 알아보자. 프로필상 키 : 165cm / 인터넷상 실제키 : 160.2cm 누가 김태희를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