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어도 '머리짱'된다
나이 먹고 공부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진리(?)이다. 하지만 나이의 애매모호한 구분때문에 몇살부터가 정확히 공부하기 힘든지 알기란 공부하는 것만큼 어렵다. 필자가 생각할때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공부가 많이 힘들어진다. 물론 고등학교때에도 공부가 힘든건 사실이지만...업(일)이다 생각하고 하는 것이므로 힘들다기 보다는 하기 싫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나이 먹고 공부하는게 어려운데 왜 공부를 해야 하나? 20대에 회사에 취직하면 '공부'라는 것 자체를 손에서 놓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입사때부터 정말 중요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바로 '밥벌이'라는 이름의 공부이다. 학생때는 0점짜리 점수를 받아와도 부모님의 따뜻한 매(?)가 아니면 누구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LIFE/LiFE
2009. 5. 21.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