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맛과 멋을 한번에 느끼다, 한식레스토랑 애류헌
우리나라에서 '안녕하세요'만큼 자주 사용하는 인사 중 하나가 '식사 하셨어요?' 또는 '나중에 우리 밥 한번 먹자!'와 같은 인사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왠지 '밥'을 챙기거나 같이 먹을 때 서로 정이 들고 관계가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대변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하는 '밥'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고유 음식'을 이야기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익숙해서인지 외식을 하는 경우에는 '한식'을 메뉴로 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물론, 가벼운 식사 정도는 한식을 좋아하지만 무엇인가 의미있는 날이나 행사가 있을 때는 '이탈리안 음식'과 같이 외국 음식들을 생각하고 즐겨 먹는다. 이렇게 이탈리안 음식과 같이 외국 음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REVIEW/Food
2011. 3. 13.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