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한지 약 2년이 되어가면서 조금씩 생활모습도 변화를 경험한다. 그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몇가지를 이야기해보면 다음과 같다. 얼굴도 모르는 분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작문과 워드 실력이 늘어난다. 주변에 있는 사물을 유심히 바라보고 분석하려고 한다. 사진, 영상등 이런저런 기술을 습득한다. ... ... 이런 변화를 통해서 '블로거'로서의 모습을 갖춰 가는것을 느낀다. 이런 변화의 시작이자 이유는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사이트에 둥지를 틀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티스토리에게 '고마움의 표현'으로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베타테스터의 1차 포스팅에서 강력한 지적질(?)을 한번 했었다. 베타 테스터로 장점보다는 단점을 다루는 것이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서 애정 어린 지적질이였지..
옛말에 '예쁜 자식은 매로 키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로 어렸을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치고 틀린게 없다고 생각되는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사람은 자신의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는 걸까 ㅋ) 그런 점을 높이사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2년간 동거동락한 '티스토리'의 서비스에 제대로 매를 들어보려고 한다. 최근(18일)에 새롭게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첫화면 꾸미기'가 그것이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첫화면 꾸미기'는 '3.2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운좋게 '클로즈 베타테스터'가 되어서 다른 블로거분들보다 먼저 만져볼 수 있었다는 행복을 주었다. 일반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