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과 경쟁해야 하는 제품들이 몇가지 있었다. 그 중에 하나는 MP3 플레이어였다. 결과는 대중적인 중저가 MP3P는 시장에서 거의 사라지고 고급 제품만 남아서 'MP3 전문기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T맵을 비롯한 '모바일 네비게이션'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사용하기 편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과 이미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져 있다는 측면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즉, 모바일 네비게이션은 '서브(SUB, 보조) 개념으로 느껴졌었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다. 맵 데이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데이터)들이 보다 쉽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갖지 못하는 장점을 점점 ..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