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의 '스타킹'이 동시간대에 '무한도전'을 꺾고 시청률 1등을 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하지만 필자는 시청률과 상관없이 '스타킹'보다 '무한도전'을 사랑한다. 그리고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는 미안하지만 '무한도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격차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무도'의 열혈팬이라는 아주 주관적인 측면도 있지만 지금까지 '무도'의 모습을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주 '무도'에서 다루어질 'WBA 세계 챔피언, 최현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무도'가 그런 존재인지 조금이라도 설명이 되지 않을까?! '무도'를 보다보면 일주일마다 여섯 남자들의 너무나 다른 모습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지난주에 어떤 모습을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은 유일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
힘든 경제사정때문일까... 올해는 유난히 집에서 '방콕'하면서 TV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았다. 이렇게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고 TV를 즐기게 되니 자연스럽게 TV속 유행어에 쉽게 익숙하게 된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올해는 개그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유행어를 보여주었는데, 올해 인기있던 유행어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유행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개그콘서트'이다. 1시간동안 끼많은 개그맨(우먼)들이 등장해서 시청자의 배꼽사냥을 한다. 올해 개콘의 경우는 분장실 강선생뿐만 아니라 다수의 코너에서 큰 웃음을 주었다. 큭히 분장실 강선생의 경우는 아무리 개그우먼들이라고 해도 '저런 분장을?'이라고 생각이 드는 분장을 하고 나와서 재미있는 유행어와 함게 웃음을 선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