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는 단어가 얼마나 서러운지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비? Rain? 여기서 '비-'는 바로 '비정규직'에 들어있는 '비-'를 말하는 것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단 하나 '비-'라는 부분만 다를뿐 출/퇴근을 하며 월급을 받고 비슷한 업무를 한다는 점에서는 많은 부분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이 서럽고 어려웠던게 사실이고, 그런 점이 벌써 TV나 그외 언론매체에서 많이 들어왔지만 수정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비정규직이라고 뭐 하나 챙겨주는거 없이 위태위태한 회사생활에 스트레스만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포스트를 시작해본다. 바로 '비정규직'분들에게만 주어지는 '근로자능력개발카드'이다. 근로자능력개발카드?! 쉽게 설명하면 이렇..
고운맘 카드 국민은행에서 발급하는 카드로, 임산부에게 출산전까지 20만원을 지급해 준다는 임산부 지급 카드이다. 정확한 카드 이름은 "희망e든 고운 맘"이다. (옆의 그림 참고) * 추가 변경사항 : 우체국에서도 발급된다고 함 (국민은행, 우체국) 글 장난을 빼고 생각해 보면 이런 뜻이다. "희망이 들어 있는 고운 마음카드" 또는 "희망을 갖는 고운 엄마카드" 뭐 둘다 좋은 뜻이니까...아무려면 좋다. 하지만 고운 맘 카드에 대해서 조금만 더 알아도 이런 뜻이 생각날지가 의문이다. 우선 정부에서 지난해 12월 15일에 발표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자. 출산 전 진료비 지원 사업이란 임신이 확진 된 임산부의 본인 부담금을 경감하여 출산 의욕을 고취하고 건강한 태아를 분만하도록 출산 전 진료비를 고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