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에 하물며 연예계까지 요즘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기사들로 신문을 가깝게 두고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무리 인터넷세상이라고 하지만 화면을 통해서 보는 내용과 지면(종이)을 통해서 보는 내용은 다르다. 종이를 통해서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만 보던 습관과 달리 넓은 식견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하루에 신문 한부만 정독해도 대단하다는 말처럼 신문을 읽는 습관은 현대인 특히 회사원들에게는 중요한 이야기 거리이자 정보에 늦지 않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읽고 남은 신문은 어떻게 처리할까? 요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수거하므로 한달만에도 쌓이는 신문은 여성 주부가 들기에 그리 만만한 무게는 아니다. 무게뿐만 아니라 왠지 돈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어떻게라도 다시 ..
어느날 책상앞에 붙여놓은 세계지도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정말 조그만하네....언제 이렇게 많은 나라에 가서 똥을 누려나..." 필자는 대학교 입학 후 "20대에 해야하는 50가지 일"이라는 책을 읽었고 그 책에서 첫부분에 나왔던 제목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20대에 여러나라에 가서 똥을 누어라. 똥이라는 더러운 소재를 이용했지만 그 말뜻은 세계의 여러 나라에 가보고 식견을 넓히라는 의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그때가 20대 초반이였으니까...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를 떠나 본 적이 없는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또 있었다. "세계지도의 중심에는 우리나라가 있네!!" 일반적으로 아래 지도와 같은 세계지도를 가장 많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