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캐리어(Multi-Carrier)'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멀티캐리어'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기술(시스템)을 도입하여 편리한 서비스 사용만 가능하다면, 기술에 대한 상세한 내용까지 알아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새롭게 도입되는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을 알고 있어야 고객 본인에게 필요한 기술인지 아닌지를 알게된다. 그런 점에서 '멀티캐리어'라는 새로운 기술(시스템) 역시 어느 정도 사전지식 수준의 정보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보다 쉽게 '멀티캐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작년에는 'LTE(Long Term Evolution)'가 이슈를 끌면서 3G에 익숙해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LTE가 뭐야?'라는 ..
2010년... 6월29일 : 전파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주파수 경매제 도입 2011년... 6월22일 : 방통위,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발표. 2.1㎓ 대역 20㎒폭에는 KT와 SK텔레콤 참여 제한. 6월29일 : 방통위, 주파수 할당 신청 공고 7월28일 : 주파수 경매 신청 마감. KT·SKT, 800㎒·1.8㎓ 대역 모두 신청 8월17일 : 경매 개시. 11라운드 최고 입찰가 4천921억원. LG U+ 단독참여로 2.1㎓ 대역 최저 경쟁가격인 4천455억에 낙찰 8월18일 : 21라운드 최고입찰가 5천437억원 8월19일 : 31라운드 최고입찰가 6천5억원 8월22일 : 41라운드 최고입찰가 6천633억원 8월23일 : 51라운드 최고입찰가 7천327억원 8월24일 : 61라운드 최고입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