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여유를 갖고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를 '속박'하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들에게도 멀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굳이 이렇게 말(글)로 하지않아도 우리는 여행을 떠나면 TV나 스마트폰과 멀리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스마트폰' 없이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스마트폰 없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보다 SMART한 여행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 중 만나게 되는 관광지나 맛집에서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서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지만, 스마트폰의 검색을 통해서 관광지나 맛집 정보를 얻어 보다 성공률이 높은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간다면 짧은 여행 일정..
지난 주 제주도에서 열린 'Korea Smart Grid Week' 행사를 참여하면서, 스마트 그리드라는 것을 '눈'으로 직접보고 왔다. 그 중에서 잊지 못할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전기'를 이용한 제품들이다. 그 중에서도 '전기 자동차'는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만큼 잊을 수 없는 경험이였고... 책으로만 보던 것을 실제 경험할 수 있었던 신기한 경험이였다. 이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마트 그리드 행사장에서 본 '전기 자동차'의 모습을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현재 전기자동차가 어떻게까지 현실화되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자! 실제 전기자동차를 만나기 전에 행사장 부스에서 만난 전기자동차의 모습이다. 실제로 도로를 달릴수는 없는 모형이지만, 전기자동차..
지난번에 소개한 'ESS'에 대한 포스트를 보면 '전기의 사용'에 대한 좋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어떻게 실제 생활에 적용되어서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12월 부터 6개월간 '스마트그리드(Smartgrid)'라는 스마트한 바람이 불었다. 제주도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로 선택되면서 1차 연도 사업이 5월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고, 결과물은 성공적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아직도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현재도 2차 연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라는 새로운 바람이 제주도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1차 연도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