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다운 영화? 장고 : 분노의 추적자
'장고 : 분노의 추적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생애 첫 악역 연기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제이미 폭스'의 연기력, 아내를 구하는 남편의 사랑 이야기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한가지가 있으니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라는 감독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어떤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잘 알고 있지만, 이번 '장고 : 분노의 추적자'는 출연 배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잊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하자 마자 인트로 장면부터 '쿠엔틴 타란티노'감독의 느낌이 느껴졌고,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쿠엔틴답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 기대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악역 연기는 영화의 하나의 인물로 기억 될 뿐 하나의 인물 그 이상..
REVIEW/Life Item
2013. 3. 2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