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면 실망하는 화보, 전우치
2010년의 시작인 '새해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목적으로 영화관을 찾을때와 가족들과 영화관을 찾을때는 '영화선택'부터 쉽지 않다. 상영시간은 어떤지...주차 시설 및 부대시설은 어떤지... 너무 폭력적이거나 야하지는 않는지 등등 가족 중에 학생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모두가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이런 저런 것들을 '배려'해서 선택한다. 올 새해 연휴의 첫 가족 영화는 '전우치'로 정하고, 집에서 가까운 '롯데시네마'를 향했다. 여기서 잠깐, '전우치'를 고른 이유를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12세이상 관람가 : 많이 야하거나 폭력적인 부분이 없어 부담없이 관람이 가능할 것 같아서. (2) 코미디, 액션이라는 장르 : 가족들이 볼때는 웃..
REVIEW/Culture
2010. 1. 3.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