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무 이유없이 채널을 멈추고 멍 하니 TV를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다. TV에서 들리는 경쾌한 목소리에 빠른 상황 전개, 화려한 모습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바로 'TV 홈쇼핑'에 있기 때문이다. 꼭 상품을 구입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냥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신기한 상품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서이다. 이런 TV 홈쇼핑에서 최근 자주 보이는 상품이 있으니 바로 '온수매트'이다. 진짜 겨울보다 더 추운 것이 요즘같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순간일 것이다.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춥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요즘은 가을인지 겨울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날씨 덕분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고 체온 조절도 어렵다. 그런 점을 생각할 때, TV 홈쇼핑에서 '온수매트'를 판매하는 방송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
더워도 너무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여름이 많이 더웠기 때문에 혹시 다가오는 겨울에는 많이 춥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평년 이맘때 온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어느 순간 추워지기 시작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부터 천천히 월동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실, 이미 필자는 쌀쌀한 기운을 느껴 침대에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있으니 지금 월동준비를 한다는 것은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는 없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쉽게 따뜻해진다는 점에서 '전기 장판'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전기 장판'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전자파'이다. 물론 전기 장판을 판매하는 업체나 제품에는 전자파에 안전하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래도 '전기 열선'을 사용하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