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캐서방의 열연이 매력적인 영화, 저스티스
2분이 채 되지 않는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저스티스'를 소개한다. 보통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이다'라고 하면 재미없는 영화쯤으로 기억되는게 사실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영화 '저스티스'는 재미없어야 한다. 왜냐면 이미 지난 주 영화 소개 TV프로그램에서 예고편보다 더 자세하게 영화 '저스티스'를 소개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분명히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나서 선택한 영화 '저스티스'는 예고편에 있는 내용이 전부이지만 극적인 전개방식이나 영화 속 배우들의 모습이 영화를 보는 내내 푹 빠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우선, 영화 '저스티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배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이 영화 '저스티스' 역시..
REVIEW/Culture
2012. 3. 1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