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양 노트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이 '크롬북(chromebook)'이다. 하지만 크롬북을 단순히 '저사양 노트북'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부팅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며, 구글 서비스 이용시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크롬 브라우져를 사용하고,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 서비스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필자와 비슷한 사용 패턴을 갖는 유저분들이라면 크롬북의 매력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렴하지만 구글 서비스에 특화된 노트북이라고 할까...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포인투랩의 크롬북이다. 관련 글 : 포인투랩 크롬북 구경하기 고사양에 슬림하거나 가벼운 노트북이 아니지만, 거실에서 구글 서비스 관련 작업을 할 때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제품이 바로 '크롬북'이다. 배터리 효율도 좋고... 무엇보다 구..
대만 카라펠리사가 선보인 'NPX-9000' 노트북은 400MHz 프로세서, 7인치 LCD, 128MB 메모리, 1GB 플래시 저장장치, 무선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해 제조가를 크게 낮추면서 가장 저렴한 노트북으로 인기를 얻었었다. 하지만 윈도우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노트북같지 않은 노트북으로 남을 뿐이였다. 그러나 TNX-9500는 다르다. Windows XP를 탑재하였지만 가격은 $199(100달러대라는 느낌을 주려고...딱 $1가 깎은듯~)이다. 한화로 282,580원. 20만원대 노트북이다. 요즘 20만원이면 차세대 게임기도 사기 어려운 가격대인데...이렇게 고마운 가격대의 노트북이 있을까. 물론 DELL의 미나(Mini 9)이 최대한 DC를 받으면 최하 $199로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