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세상에서는 'IE(인터넷 익스플로어, Internet Explorer)'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IE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 중 대부분이 '느리다' 혹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엇인가가 설치되었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IE를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윈도우즈(Windows)' 때문이다.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OS(운영체제)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MS Windows)'에는 다양한 기본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그 중에서 IE는 윈도우와 완벽하게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MS 윈도우즈를 사용하면서 IE를 사용하는 것은 가장 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별도의 인터넷 ..
마이크로 소프트(이하, MS)가 2009년 3월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8버전'을 발표하고 2년여 만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9버전(이하, IE9)를 지난 3월 15일 정식으로 공개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IE는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이 부동의 1위가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면 어떨까? 간단하게 IE의 마켓쉐어(Market Share)를 살펴보면... 2009년에는 약 67%, 2010년에는 약 60%, 2011년에는 약 56%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2년만에 10% 정도의 점유율 하락이 있었지만 아직도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분명한 '1등'이다. 하지만 1등인 MS의 'IE'에게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