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버디를 읽고
요즘 매일아침 출근 길이면 몇년전과 다르게 사람들 손에 쥐여 있는 것이 있다. 여기서 몇년전이라 함은 2~3년 전을 말한다. 이제 사람들은 매일 아침 일간지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내가 출근하는 길에도 3~4개의 일간지가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얘기로 시작하는 것은 바로 "버디"라는 책을 일간지를 통해서 알게 되어서이다. 작년 2007년에 와인이 사람들에게 많이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 이유는 너무나도 예상밖이였다. 다름아닌 "신의 물방울"이라는 일본 만화책이였다. 이런 이유가 와인의 인기(관심)를 불렀왔다는 얘기가 100%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하나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사람들은 이제 만화는 웃고, 시간때우기 식의 매체가 라는 생각을 버리고 무엇인가를 ..
REVIEW/Book
2008. 8. 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