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만해도 '스마트폰(Smartphone)'이야기는 얼리어답터 또는 스마트폰에 관심 있는 분들하고만 주고 받았다. 하지만 요즘은 IT나 모바일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 분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에서도 '스마트폰'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스마트폰 바꿀 때가 됐는데... 뭐가 좋아? 우리 애들이 스마트폰 사달라고 하네. 부모님이 생신 선물로 스마트폰 쓰고 싶다는데 괜찮은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이 뭐야? 이 스마트폰은 뭐가 좋아? 이야기를 나누는 당사자들의 관심사 때문에 '스마트폰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가족이나 지인, 친구의 이야기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기도 한다. 그만큼 스마트폰 사용은 대중화되었고,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어도 이상하게 ..
'아이폰(iPhone)'은 모바일과 이동 통신사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단어'이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 꼭 외워야 하는 '중요 영단어'에서 별 다섯개를 차지할 만큼 많이 사용되는게 '아이폰'이라는 단어이다. 그만큼 '아이폰'은 현재 모바일 즉, 스마트폰과 관련된 모든 것을 현재의 모습처럼 만들어준 '계기'라는 점은 애플뿐만 아니라 경쟁사 업체도 인정할 것이다. 아이폰의 경쟁자인 '안드로이드'측의 개발자들도 애플의 아이폰에게 감사할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 힘을 실어준 것은 분명히 '아이폰'이 맞다. 특히,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이 '이동 통신사(이통사)'에 준 변화를 잠깐 살펴보면 놀랍다. -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추가 비용을 당연히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