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과 갖는 식사나 술자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TV 방송프로그램'이다. TV를 보지 않으면 이야기에 낄 수 없다라는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TV를 보지 않으면 요즘 트렌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은 사실이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하며 TV를 가끔씩 챙겨보았다. 지난 3월... 결혼과 동시에 생활의 패턴이 많이 변화되었다. 연애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결혼 전과 후가 많이 변할것이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결혼 전이나 후나 비슷하겠지라고 간과했었다.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고, 그 중에 하나는 TV와 더욱 멀어진 것이다. 물론,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것이 '결혼과 TV'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결혼을 한달 앞둔 2월의 어느날이다. 계약을 해놓은 가구..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어떻게(HOW)? 인터넷이 많은 가정에 공급되어 이제 일상생활에서 '인터넷'이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기업들은 하나같이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그 중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게 바로 우리들이다. 그런 것 누구보다 당연히 잘 알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고객과 소통'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히 고객과의 소통은 기업에게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이익(득)'이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먼저 기업들의 '소통의 방법'을 생각해보자! 기업들이 말하는 고객과의 소통에서 가장 처음 사용한 방법은 ..
올해 추석은 유난히 연휴가 짧다. 짧아도 이렇게 짧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주5일제' 근무를 하는 분들이라면 '금요일' 단 하루만 쉬는 것 뿐이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면 추석이라는 민족대명절의 기분이 사라지므로 짧은 연휴도 재미있고 즐겁게 보내야 한다. 추석과 같은 명절이면 항상 고속도로는 '고속'이라는 자신의 직분(?)을 잊고, 주차장으로 변한다. 지금 이순간도 고속도로는 당연히 귀성(경)길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을 것이다. 많이 막히는 날이면 휴게소로 들리기 위해서 고속도로에서 빠졌다가 다시 들어가는 것만도 한시간이 걸릴때가 있으니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렇게 답답한 귀성(경)길에 어떻게 하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까. 이번 포스트에는 답답한 귀성길을 즐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