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투자를 한 베이징 올림픽은 이런 저런 모습에서 참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숨겨진 올림픽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숨겨졌다고 하기에는 별루 숨겨지지 않았지만....잘 알려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우선, 북경에 있는 메인스타디움인 "냐오차오"을 살펴보면...약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건설비용만 35억위안 (현재 환율로 계산시...약 5310억원에 해당함)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들여서 공사 52개월만에 만든 하나의 작품과 같다. 개/폐회식과 육상, 축구결승등의 경기장소로도 사용되며 특히 개회식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의 감탄을 받기도 하였다. 전체적인 모양은 새둥지(냐오챠오)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유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상징하는 둥지로..
지난 8월 8일, 올림픽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주일이 다 되어가는 이때 많은 메달 소식과 함께 특이한 일에 대한 내용도 많이 전달되어 지고 있다. 올림픽이 전세계의 축제라는 말처럼 우리나라도 성적보다 경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림픽에 임했으면 한다.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하는 나라도 올림픽에 참가한다. 그런 나라가 정말 순위와 메달때문에 한다면 올림픽에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본다. 물론, 메달은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주는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은메달 100개보다 금메달 한개가 더 대단하다고 보여지는것이나 은메달을 따고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안스럽다. 은메달은 세계에서 2등이다. 최근 일인자보다 이인자가 좋다는 말이 버라이어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