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라는 경이로운 시청률까지 보였던 '솔약국집 아들들'의 바통을 이어받아서 시작한 KBS의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이번주에 처음 공중파로 방송되었다. 45%라는 인기를 반영하듯 필자의 집에서도 주말이면 '솔약국집 아들들'을 시청했었다... 그러니 이번주에도 또 하려니 하고 TV를 틀어놓게 된다. 이런 효과가 바로 전작의 성공 덕(?)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전작의 재미를 어느정도는 유지해줘야 '덕(?)'을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수상한 삼형제'는 전혀 아니올시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2회까지 방영한 드라마를 보고 시시비비를 이야기하기에는 분명히 너무 앞선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극중 인물의 이름만 보아도 '어의없다'라는 생각뿐이다. 김건강... 엄청난... ..
28일 MBC에서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무브먼트 특집'에 출연한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이름을 두고 인터넷에서 화제이다. 사실...최자, 개코라는 이름을 처음 듣고는 '참 성의 없이 이름을 지었네'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이다. (물론 하하가 TV에 모습을 보일때쯤으로 기억한다. 당시 하하도 '뭐야 이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 이름의 의미가 있다고? 그것도 19세 미만은 알면 안된다고? 방송에서 이런 내용이 다루어지면서 하루종일 인터넷에서는 '최자'의 이름이 의미하는게 무엇일까를 두고 말이 많았다. 결론은 남성의 성기를 가리키는 비속어로 '최강 O지'라고 한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 이야기 되는 내용이라서 사실 여부는 아직 모른다. 만약 맞다고 해도 방송에서 다루어지는 비중이 커져서 급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