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TV를 켜면 자주 등장하는 광고가 있다. 드라마 '별그대'를 통해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지현이 등장하는 SK 텔레콤 광고이다. 전지현과 함께 광고에 등장하는 배우 역시 영화 '관상'을 통해서 최고의 등장신으로 이슈가 된 '이정재'이다. 두 배우의 이름 값 만큼이나 광고 속에 등장하는 모습만으로도 시선을 끄는 것은 분명한 것이 SK 텔레콤 광고이다. 전지현과 이정재, 이정재와 전지현의 출연과 함께 또 하나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잘생겼다'라는 캠페인 자체이다. '잘 생겼다'라고 하면 우리는 가장 먼저 '빼어난 외모'를 떠올린다. 그러나 SK 텔레콤에서 '해당 서비스가 등장한 것' 자체를 칭찬하는 의미로 '잘 생겼다'라고 외치고 있다.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 몇몇 서비스는 기대..
'아이폰(iPhone)'은 모바일과 이동 통신사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단어'이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 꼭 외워야 하는 '중요 영단어'에서 별 다섯개를 차지할 만큼 많이 사용되는게 '아이폰'이라는 단어이다. 그만큼 '아이폰'은 현재 모바일 즉, 스마트폰과 관련된 모든 것을 현재의 모습처럼 만들어준 '계기'라는 점은 애플뿐만 아니라 경쟁사 업체도 인정할 것이다. 아이폰의 경쟁자인 '안드로이드'측의 개발자들도 애플의 아이폰에게 감사할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 힘을 실어준 것은 분명히 '아이폰'이 맞다. 특히,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이 '이동 통신사(이통사)'에 준 변화를 잠깐 살펴보면 놀랍다. -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추가 비용을 당연히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