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3년이 한달 지났다. 똑같은 시간의 흐름을 놓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은 언제나 변함없었다. 어떤 이에게는 '벌써? 2월이야?'라는 말을 들을 수 있고, 또 다른 어떤 이에게는 '뭐~ 아직도 1월인데'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어떤 마음과 말이 좋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비슷하게 생각할 것이다. 시간은 우리가 막고 싶다고 혹은 빨리 지나가고 싶다고 해서 원하는데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유일한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내며,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설을 앞두고 있는 이 맘때에는 무엇보다 '새해 계획'을 다시 한번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우리나라에서 '저금'하면 떠오르는 옛말은 바로 '티끌 모아 태산'일 것이다. 물론, 요즘 아이들은 티끌을 모아서 어떻게 태산이 될 것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티끌 모아 태산'의 '티끌'이 의미하는 것은 작은 것부터 아끼고 소중히 다루며 모을 수 있을 때 커다랗고 많은 액수를 모을 수 있다는 의미 정도로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수 있는 진리이다. 아직도 '돼지 저금통'을 구입해서 한푼 두푼 돈을 모으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옛말에 무엇인가를 이루기에는 너무 어려워진 현실을 이해하지만, 그래도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진리라는 것을 우리 스스로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포스트 처음에 언급했던 내용과 동일하게 우리 생활에 쉽게 할 수 있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