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금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윈저(WINDSOR)가 주최하는 '쉐어 더 비전 콘서트(Share the Vision Concert)'가 열렸다. 쉐어 더 비전은 지난 9월 국내 최초의 4D 한국영화이다.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이병헌이 나오는 '쉐어 더 비전'이라는 영화를 보고 좋은 평가를 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번 '쉐어 어 비전 콘서트'에 초대되자 한번의 고민도 없이 바로 '참석'하기로 하였고, 21일 저녁 8시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현장의 모습은 어떤지 이제 자세하게 이야기해본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쭉 도로를 따라 걸으면 '쉐어 더 비전' 공연을 알리는 작은 현수막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이미 많은 분들이 초대되었는..
'광고'와 '문화'라는 단어가 하나로 융화될 수 있을까? 광고쪽에 근무하지도 않고, 문화쪽에 근무하지 않는 일반인으로 이야기할때, '광고'와 '문화'는 비슷한 분야처럼 보이지만 180도 다르게 느껴지는 그런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상업성'때문이다. 광고는 상업성을 위해서 태어난 것으로 인식되고, 문화는 상업성보다 '예술성'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광고'와 '문화'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어떤 '문화'를 통해서 상업적인 측면이 강조되면서 제품이 필요하게 되고, 그것을 판매하기 위해서 '광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또 반대로 '광고'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제품과 관련된 문화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광고'..
벌써 2010년의 두번째 달인 '2월'이다. 첫 명절이자 가장 큰 명절중의 하나인 '설'이 이제 보름도 남지 않았다. 설이면 '때때옷(고까옷)', '떡국', '새배'등이 떠오른다. 이뿐만 아니라 필자같이 직장에 다니는 분들이라면 무엇보다 가장 먼저 '연휴 일정'을 확인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 2010년에는 설연휴가 '최악'으로 13일(토), 14일(일), 15일(월)이다. 그렇다고 기운 빠져서 '행복한 설 연휴'를 그냥 주말처럼 보낼 수 는 없는 법. 보다 멋진 설 연휴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설 연휴를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해야한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설 선물'이다. 직장에 다니면서 일명 '돈벌이'를 하게 된 이상 부모님이나 아이들의 설 선물을 챙겨야 하는 입장이 되..
지난 달부터 인터넷에서 기사를 통해서 보고 들었던 단어들이 '추리소설'처럼 연결고리를 갖고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 지난 1월 20일 드라마 '아이리스'로 대박을 터트린 이병헌이 출연한다는 '인플루언스'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몇일이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서 우연찮게 보았던 'DJC'영상... 실제 DJC의 경우 서울의 강남권에서 버스광고등으로 만나면서 '신인그룹'의 출연을 생각했었지만... 오늘 공개된 영상을 보니, 영화 '인플루언스'에 중요한 소재가 되는 것이 'DJC'였던 것이다. 영화 '인플루언스'의 티저영상을 우선 살펴보자. DJC(DIAMOND JUBILEE CLUB)의 문이 열리면서 이병헌이 등장. W(이병헌) : DJC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여기가 바로 'DJC'이다. DJC로 들어선 김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