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Wi-Fi)'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필자에게 와이파이는 'KT' 또는 'olleh'가 떠오른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수십초에 몇 천만원을 넘는 TV광고 CF에서 '와이파이 = 올레(olleh)'라고 이야기했으니까... 아이러니 하지만, 이런 모습에서 필자는 반대로 SK텔레콤의 와이파이 서비스인 'T wifi zone'을 칭찬했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그 이유는 간단했다. SK텔레콤의 와이파이 서비스는 자사 고객들 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들까지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형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는 7월 1일부터 T와이파이존은 SK텔레콤에 가입한 이동전화 및 태블릿PC 고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그 이유는 바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
Wi-Fi 와이파이라는 단어보다 '무선 인터넷'이라는 단어가 익숙했던 3~4년 전부터 무선AP를 구입해서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정도로 '와이파이'라는 서비스를 좋아하는 필자이지만... 요즘 KT에서 광고하는 '와이파이'에 대한 내용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KT에서 과거 '네스팟' 시절부터 'Wi-Fi'에 대한 시설물 투자를 해왔고, 스마트폰의 수요와 함께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빠르고 저렴한 무선 인터넷'이라는 것과 와이파이가 일맥 상통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는 필자 역시 태클을 걸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그런데 문제는 KT가 과거 네스팟과 매가패스(현재는 쿡)과 같이 인터넷 회선업체(ISP)로 와이파이를 선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LG U+에서도 '와이파이..
데이터 무제한 수많은 Wi-Fi 존(QOOKnSHOW) 그리고, 아이폰 4 위 3가지를 통해서 사랑받은 기업은 바로 'KT'이다. KT는 아이폰 4를 스마트폰 시장에 내놓으면서 아이폰 3GS의 인기를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이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사용자들은 'SKT'보다 'KT'를 선호하도록 이미지를 잘 만들어주고 있다. 하지만, 실제 KT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아이폰 관련 카페에서는 KT의 안일한 '예판'과정과 아이폰 4 출시 후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자신의 예판 차수에 맞게 고객을 기다리게 하는 모습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SKT의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요금제를 '무제한이 아니..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분명히 '쉽고 편리하고, 스마트(smart)한 생활'을 위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국내 스마트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작년 '아이폰'이 도입되면서로 약 1년이 되어가고 있다. 1년 만에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크고 가장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스마트폰'이며, 그만큼 수많은 스마트폰 단말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많은 스마트폰이 쏟아지면서 '구입예정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A폰을 구입하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더 좋은 B폰이 나온다고 하네요~'라는 말은 이제 스마트폰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할 수 있는 대화 속에서 들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