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미를 붙이게 된 것이 '사진'이다. 물론 지금도 멋진 사진과 재미있는 글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재미있는 글'을 고를 만큼 사진보다는 '글'에 푹 빠져서 블로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구경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사진의 중요성'이다. 잘 찍은 사진은 그 상황에 대해서 수백, 수천가지의 설명(글)을 필요없게 만들어주며, 사진을 보는 사람에 따라서 더 많은 해석이 가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우리가 쉽게 지나치거나 생각하는 것들을 '사진'에 담아내면서 조금 더 특별한 존재로써 다시 한번 시선을 받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사진'은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
피카사(Picasa)에 대한 매력을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TV'에서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게 사실이다. 필자가 처음 피카사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때문이니까... 당연히 피카사에 대한 칭찬은 스마트폰에서 언급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TV에서 피카사라는 앱(어플)을 확인하고 이번 글에서 '피카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피카사의 매력'은 바로... 피카사 웹 앨범(Picasa Web Album)은 1GB의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라고 한다면 누가 피카사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할까... 왜냐면 사진이라고 하면 무제한으로 올릭고 싶은 것이 사용자의 욕심이니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