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보다 어려운 헤어짐
12월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누구나 '솔로'보다 '더블'이 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특히 찬바람에 시린 옆구리가 느껴질때면 '나만의 반쪽'에 대한 그리움이 최고조를 이루게 된다. 그렇다고 쉽고 빠르게(?) 만나게되면 그만큼 후회도 많고 고통도 많아지는 법. 만남보다 어려운 것이 헤어짐에 대한 행동이다. 만남을 원하는 12월을 앞두고 '헤어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헤어지고 나서 후회하지 말자! '만남과 이별(헤어짐)'은 어찌보면 한 쌍이다. 만남이 있어야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어야 만남이 있는 법. 하지만 만남보다 어려운 이별을 하고나서 사람은 언제나 '후회'를 한다. 그 대상에 대한 그리움이 바로 후회라는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연인들이 헤어지고 나서 어떨때 후회를 많이 할까? 이별을 후회하는 ..
LIFE/LiFE
2009. 11. 26.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