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게 힘일까? 모르는게 약일까? 세상을 살면서 다양한 고민을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다. 그만큼 작은 것 하나를 놓고도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생긴다. 대부분은 많이 알고 있는 사람에게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공부를 하고, 세상의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한다. 그 중에서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에 딱 맞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이성친구의 과거사'이다. 과거에는 '남자'들만 '내 여자(여친)의 과거'를 궁금해 했지만, 요즘은 여성들도 '내 남자(남친)의 과거'를 궁금해한다. 사실 이런 '과거사'에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바로 '니가 처음이야'라는 대답이 정답 중의 정답이며, 누구나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이야기..
다른 건 몰라도 '연애'는 잘 하고 싶어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필자가 지인들과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물론, 결혼하신 분들이 아니라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의 이야기이다. 연애란 것이 정말 쉽다면 쉽지만... 어렵다고 하면 정말 어려운 것이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지만... 필자 주변에도 30대의 나이에 아직도 혼자인 분들이 많다. 재미있는 것은 남성은 남성대로, 여성은 여성대로 자신이 '솔로'인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생각보다 이성을 만나도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물론 더 조심스럽고 더 잘 알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사귀기'전에 '친해지기'라는 단계가 필요하고, '친해지기'전에 '이야기하기'라는 단계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