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교는 여의도와 용산을 잇고 있는 다리로 여의도 불꽃 축제의 관람 명당 자리로 유명하다. 물론 평소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는 분들에게 쉴 수 있는 쉼터로도 유명하다. 이런 원효대교에 새로운 문화 공간이 생겼으니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계단 조성'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9월 30일 원효대교 남단 하부에 있는 계단 쉼터를 '서울'을 상징하는 다양한 상징들이 담겨 있는 계단벽화인 '한화 불꽃계단'으로 재단장했다. 이 날 불꽃계단은 한국기록원의 기록검증서비스팀으로부터 계단의 가로와 세로의 길이, 면적을 비롯하여 작품의 완성도, 재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고 "단일 장소 중 가장 면적이 넓은 계단 벽화'로 최종 공인 인증을 받았다. 쉽게 말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계단 벽화'로 공식..
오는 8월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당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 중 하나로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부산, 대구, 광주, 서울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신바람 페스티벌 행사에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14일은 부산 북항재개발구역, 대구 수성못에서 15일은 광주 풍암호수공원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불꽃쇼가 열릴 계획이다. 한화 그룹은 2000년부터 매년 10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오고 있지만,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에 선보이는 불꽃쇼의 의미는 남다르다. 경기침체, 청년실업 문제 등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서 탈피하고 국민과 함께 광복 70주년의 기쁨을 나누며, 대한민국 재도약의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복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