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게 뭐야? 얼마 전 친한 친구에게 '스마트폰 활용'에 대해서 물어봤던 적이 있다. 질문을 받은 대상이 30대 직장인 남성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필자는 질문을 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 답안을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메일이나 일정관리 또는 동영상(스포츠, 예능, 영화 등) 감상...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며 질문을 던진 것이다. 그런데 예상 밖의 대답을 들었으니 바로... '게임'이다. 필자의 고정관념이겠지만 100만원 내외의 고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구입해서 '게임'을 주로 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한심하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뭔가 생산성 있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고, 굳이 게임을 하려면 40~50만원대의 게임 전용 기기(콘솔)를 구입하면 되지 ..
지난 글('게임을 위한 태블릿, nVIDIA SHEILD(엔비디아 쉴드)')에서 태블릿 쉴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쉴드 악세사리로 '쉴드 컨트롤러'와 '쉴드 커버'를 언급했다. 이번 글에서는 쉴드 컨트롤러와 쉴드 커버를 구경해보려고 한다. 게임에 특화된 '엔비디아 쉴드'를 구입했다면 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커버와 컨트롤러를 구입하라는 의미에서 '엔비디아 쉴드의 필수 악세사리'라고 소개했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굳이 게임을 하지 않거나, 게임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태블릿 커버'는 대부분 구입하는 악세사리 중 하나일 것이다. 엔비디아 쉴드의 경우 위 사진에 보이는 쉴드 커버(SHEILD COVER)가 전용 제품인 만큼 쉴드에 커버를 사용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