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엔 미수다?
인기있는 TV프로그램을 따지고 보면 주말저녁이 가장 치열한 전쟁터이다. 가끔은 동시간대에 무엇을 봐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유명한 프로그램이 동시간대에 편성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특이한건 월요일 오후11시대에도 주말저녁대와 비슷한 죽음의 편성(?)이 되어있다. KBS에는 미수다, MBC에는 놀러와, SBS는 야심만만... 위 TV프로는 잘 보면 인기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유명MC를 기용한 각 방송의 간판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미수다에는 "남희석", 놀러와에는 "유재석", 야심만만에는 "강호동"이 있다. 위 프로그램을 간단히 살펴보면.... 미수다는 해외 미녀들을 통한 눈요기성(?)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약간 어눌한 말투에 귀엽고 예쁜 미녀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거기..
LIFE/Entertainment
2008. 11. 2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