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필자가 고3이던 시절이다. 벌써 10년이 훌쩍넘긴 오래된 과거지만...우리나라에서 고3시절은 힘든추억으로 간직되는 만큼 간간히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그 중에서 '양파'를 기억하는 이유는 EBS 교육방송에서 매주 토요일(맞나?^^)에 국어특강을 했었다. 현재도 가끔 TV에 나오는 EBS 강사중 '이만기(이름이 씨름선수와 같아서 기억함)' 선생님이 진행한 교육방송에서 당시 인기를 얻고 있던 양파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물론 EBS에서만 볼 수 있는 곡은 절대 아니였다. 당시 '양파'하면 요즘의 소녀시대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게 사실이고, 필자와 같은 나이로 공부도 잘한다고 소문난 가수였었기에 더더욱 기억이 난다. 올 여름 MBC에서 '혼'을 주제로 한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OST로 양파가 컴백한다고 ..
체내의 지방을 불태운다? 사실 지방을 태운다라는 표현은 헬스 클럽과 같은 운동시설의 코치들이 많이 하는 말이다. 조금 고급스럽게(?) 바꿔보면 지방을 연소한다 정도? 뭐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것은 지방을 연소시키면 무엇이 좋아지냐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원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는 의미인것이다. 지방을 태우면 그만큼 군살이 없어지게 되고 만약 운동을 통해서 지방은 태운다면 근육양까지 적당히 생기면서 예쁜 몸으로 변신할 것이다. 하지만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내 몸의 지방이 타려고 할때 내 근육이 먼저 탄다는 것을. 지방을 연소하려면 최소 30분 이상의 운동이 필요하다. 보통 사람은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니 강제성이 없다면 보통 이쯤해서 운동을 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