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야후!에서 진행한 '퍼플나이트(purple night)'행사를 통해서 소개된 '새로운 야후! 홈페이지'에 대한 소식을 듣고 새롭게 변신한 야후!를 경험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야후!'가 어떻게 변화했고... 어떤 점이 사용자들에게 장점으로 인식되는지를 다루어 보려고 한다. 물론 지난 포스트 '야후! 신비한 보랏빛 변화를 불러온다!'편에서 소개한 특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아니다. 그 특징들을 실제로 적용하면서 느끼는 소감이 이번 포스트의 중심인 것이다. 첫번째로 이야기할 'Smart'는 바로 '퀵뷰(Quick view)'이다. 단어 자체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처럼 '무엇인가를 빠르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퀵뷰이다. 퀵뷰는 어떤 기능에만 제공되..
벌써 9개월 전의 이야기이다.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 김대선)'는 2009년 11월 4일 야후! 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 아래 빨간색 로고를 보라색(공식명 : 야후! 퍼플)으로 교체했다. 1995년 3월 2일 야후!가 공식 회사로 설림된 이후 처음있는 변화였다. 최근에야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몇몇 포털사이트들이 '야후!'보다 유명세를 얻고 있지만... 지난 15년간 '야후!'가 보여준 온라인 세상의 파급력은 어떤 회사보다 대단한 그것이였다. 그렇게 1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온라인 세상에 큰 발자취를 남겨온 '야후!'가 하나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사용자들에게 단일화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CI를 개편한 것은 대단한 선택인 것이다. 그리고 9개월이 지난 8..
빙?! 한글로 빙이라고 하니...무엇인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들고...욕(?)같기도 한게 아직까지 딱히 좋지는 않다. 하지만 세계 2위 검색사이트라고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알아둬야 할 듯하다. 스탯카운터 글로벌 스탯(StatCounter Global Stats)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검색 시장서 여전히 구글이 점유율 71.47%로 1위를 유지했으나, 빙이 16.28%차지해서 10.22%인 야후를 누르고 2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어제(6월 9일) 발표된 검색사이트에 대한 점유율관련 기사이다. 사실 검색사이트라고 하기 보다는 빙(Bing)을 소개하려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어 보인다. 야~~~~후를 누르고 2위가 됐다고 하는 빙! 현재 정식서비스도 아닌 베타서비스 상태에서 대단한 성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