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안드로이드 OS가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2010년 2월 경 모토로라의 '모토로이'이다. 여기서 '모토로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국내 진출에 대한 역사(?)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다. 2010년 2월이니까 지금부터 약 1년 5개월 쯤 전에 국내 사용자들에게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모바일OS가 알려진 것이다. 지금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안드로이드OS'이므로 구글이나 안드로이드가 너무 익숙하게 들리지만... 작년 이만때까지만 해도 아이폰은 알아도 안드로이드폰은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다. 안드로이드를 국내에 대중화한것은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한 모토로라도 아니고 hTC도 아니며, 소니 에릭슨도 아니다. 사용자들이 좋든 싫..
구글이 무섭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 환경을 생각해보면 '구글(Google)'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의 서비스는 그냥 그렇게 보여지는게 사실이다. 지금 바로 '구글'과 '네이버'에 접속해보면 그렇게 생각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은 구글 스타일보다 네이버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첫 화면(메인페이지)에서 광고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보고 싶어한다. 왠지 구글의 메인페이지는 심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래서 세계 1등의 포털사이트인 '구글'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심지어는 구글 첫 화면에 검색 키워드라고 하여 몇개의 기사까지 올려주었던 비굴함까지도 보였던적이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구글'은 그냥 그런 회사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