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병원을 무서워하는 이유 중 커다란 한 가지 이유를 들자면 바로 '주사(injection)'가 아닐까. 물론,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라는게 30대의 필자의 경험담이지만... 하지만 이렇게 무서워하는 '주사'가 실제로 이런 저런 증상을 낳는데 빠른 치료방법이라는 것은 주사를 무서워 하는 아이들도 조차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감기에 걸려서 병원을 찾았을 때도 주사 한 방이면 낳는다는 것 때문에 주사를 처방하지 않는 병원에 환자가 '주사'를 요청할 정도라면 더 이상 무슨 할말이 있을까. 암튼, 주사라는 것은 빠른 효과 때문에 '아픔'을 견디면서 많이 찾는 치료 방법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주사를 통해서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 주사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 '감기'와 같이 일반..
우리가 알고 배우는 것들은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정보'이다. 이런 정보들은 우리의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OOO 연예인의 열애설'과 같은 '가십거리(루머)'부터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생활정보'까지 다양한 것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그런 자극이 우리 생활에 '자극제'가 되어서 변화를 이끌어주는 것이다. 이런 자극 중에서 '예민하고 중요한 자극'이 있다면 바로, '건강'에 대한 속설들을 이야기 할 수 있겠다. '누가 OOO를 했더니 살이 쏙 빠졌더라~' 또는 '누가 OOO를 먹는데 그게 암 예방에 최고라더라~'와 같이 건강에 대한 내용이라면 어떤 말이라도 귀가 솔깃하고 시선을 뺏길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