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한국시간 9월 10일 새벽 2시)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고, 정말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애플의 이벤트(행사)가 진행된 후에는 항상 인터넷에 애플 행사에서 소개되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간추려 잘 설명된 글들이 쏟아지듯 인터넷을 채워나간다. 이 글 역시 '아이폰 6S 관련 내용'을 담아보려고 하지만,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이폰 6S 발표 소식을 접하고,난 아이폰 6S를 살까? 새벽 2시 또는 이른 아침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소식을 찾아본다는 것은 '괜찮은 제품이 출시되면 구입할 마음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구입과 상관없이 '애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신제품 발표회를 직접 시청하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분들도 ..
애플 역시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스티브잡스 시절 애플은 3.5인치 디스플레이를 고수했고 그 이상의 크기를 갖는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한 손 조작의 불편함'을 이야기했다. 물론 이후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이 등장했지만, 그때도 삼성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크기의 제품에 대해서 애플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 제품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선호받을 수 밖에 없다. 애플 역시 이런 점을 감안했는지,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에서는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디스플레이 크기의 제품을 출시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다른 두 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함에 따라서 사용자들은 기..
제품 출시 후 3~4개월이 지나면 차기 모델에 대한 관심으로 수 많은 떡밥을 뿌리는 스마트폰 중 하나가 바로 애플의 '아이폰(iPhone)'이다. 최근 '9월 출시설' 때문인지 아이폰6(iPhone 6)에 대한 루머와 유출 사진이 일주일에 2~3개씩 쏟아지듯 전해지는 것을 보면 올 하반기 출시되는 스마트폰 가운데 '아이폰6'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스마트폰임에 분명하다. 애플 아이폰6에 대한 관심 중 가장 커다란 부분이 바로 '디자인'인데, 최근 유출된 spigen 케이스관련 정보에서 보여지는 아이폰6의 모습은 기존 아이폰5s보다 슬림하면서 조금 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지름신'을 불러주고 있다. 실제 어떤 제품이 출시될지 전혀 모르는 현 상태에서도 지름신을 부른다는 자체가 놀라운 팬 파워를 느끼게..
'SKT판 크롬캐스트, 스마트 미러링 개봉기'라는 글을 통해서 '스마트미러링'이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미러링을 직접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이 구글 크롬캐스트와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역시 'iOS 지원' 여부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5s(iOS)을 사용하여 스마트미러링의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의 모습이다. USB 메모리보다 조금 커다란 크기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휴대성이 강조된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미러링의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TV에 있는 외부 연결 단자를 확인한 모습이다. 스마트미러링은 HDMI 입력포트(위 사진의 4번 단자)에 연결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