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하면 역시 '설'과 '추석'일 것이다. 그 중에서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농경 의례와 민간 신앙을 배경으로 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인 만큼 이 날을 아무 탈 없이 지내야 1년 365일을 평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여, 이날 만큼은 조심하면서 가만히 들어앉는 날이라는 뜻으로 '설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012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날인 만큼 이곳 저곳에 인사를 하러 다니기도 하고, 가까운 친인척과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어야 하기 때문에 설날이라고 해서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게 사실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서울 시내뿐만 아니라 내외곽 고속도로 역시 차들로 가득 차게 된다. 이렇게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은 귀성길을 생각하면 하면 벌써부터..
얼마 전 아이패드용 어플인 '올레네비 for 아이패드(olleh navi for iPad)'에 대한 소개 글을 작성했었다. 이 글을 통해서 이야기한 것 중 하나가 바로 '9.7인치'의 커다란 화면에서 즐기는 네비게이션 어플의 매력이였다. 그렇다고 하면 올레내비와 같은 어플이 가장 처음 우리들에게 소개된 기기인 '스마트폰'에서는 어떨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대부분이 3~4인치대 화면(디스플레이)을 갖고 있으며, 몇몇 스마트폰이 5인치대로 출시하고 있다. 그런 점만 생각해도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와 비교할 때 스마트폰은 분명히 작은 화면을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필자가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던 커다란 화면에서 (올레내비와 같은)네비게이션 어플을 사용할 때 느꼈던 매력을 느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