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매달 자동차 잡지를 사서 보기는 하지만, 차에 투자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회사가 강남에 위치하다 보니 출퇴근을 할 수 없어서 주말에만 가끔 운전을 할 뿐이라서 그럴까... 차에 대한 관심만큼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 안타깝다. 이런 경우가 필자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특히, 차량용 악세사리의 경우는 가격대가 10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아서 하나를 구입한다고 해도 오래 생각해보고 고민 고민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kuel S20과 kuel P12Q/C는 각각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괜찮은 투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kuel S20과 kuel P12Q/C가 무엇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
위 사진을 보면 케이블이 손상되어 '전기 테이프'를 이용한 임시방편으로 처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사진 속 처럼 케이블의 끝부분이 손상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이 경험하는 일이다. 물론, 사용자의 잘못된 사용방법이나 오래동안 사용한 사용기간때문에 발생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하면 저러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다가 아이폰용 스탠드(거치대)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지난번에 구입한 '독스피커'에 이어서 두번째 '고물'이 바로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아이폰 스탠드'이다. '고물(gomul)' 이라고 해서 중고나 오래된 제품이 아니고, 온라인 얼리어답터 쇼핑몰인 '미스터 고물상'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을 '고물'이라고 포장하여 배송되기 때문이다. 고물상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니까... 고물이라고 부르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