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수험생에게 뿌리칠 수 없는 유혹
10월 초순경부터 시작한 자격증 공부가 벌써 2달이 되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학원과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온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굳은 의지로 시작한 공부이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정체하고 있는 느낌때문에 공부를 시작하고 발전적으로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잡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 그렇겠지만... 공부한다고 하면 수많은 유혹들이 발생한다. 평소 얻어먹기만 하던 후배가 술을 쏜다고 하고... 끼리끼리 놀던 선배가 오랜만에 후배챙긴다고 술자리로 부르고... 학원만 갈 시간이 되면 회사업무 전화까지 쏟아지고... 책만 펴면 쏟아지는 잠때문에 '미쳐미쳐~'를 외치고... 그 외에도 평소와는 다른 이상한 일들이 공부를 할 수 없는 좋은(?) 핑..
LIFE/Entertainment
2009. 11. 26.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