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내내 흐린 날씨와 쏟아지는 폭우로 '여름 휴가'를 일찍 계획하신 분들은 생각지 못하게 '방콕' 또는 '펜콕(펜션에서 콕!)'을 하였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고 하면 아직 남은 여름기간동안 짧게라도 여행을 다시 한번 계획할 수 있을 정도로,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물론, 이렇게 한번의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분들뿐만 아니라. . . 필자와 같이 회사생활로 인해서 오래동안 휴가를 낼 수 없는 입장을 갖고 있는 분들도 '짧은 여름휴가'를 계획할 것이다. 여름 휴가라는 것이 굳이 '길고 오래동안 쉬어야 한다'라는 법칙은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짧다고 '추억이 가득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없다라는 것도 절대 아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필자의 여름휴가 계획'을 통해서 짧지만 ..
사실, 여름은 '몸짱'들의 계절이라는 것은 몸짱뿐만 필자와 같이 보통 사람들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덕분에 다이어트를 외치는 분들이 이제 젋은 아가씨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상관 없어졌다. 그렇다고 해수욕장이나 피서지에 모두 '몸짱'들만 있는 경우는 어디에도 절대 없다! 그만큼 '몸짱'이 되면 여름을 보다 행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유가 하나 더 있기는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여름을 즐기고,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는 저마다 갖고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몸짱'부터 '몸꽝'까지 누구나 여름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여름이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산 록 페스티벌'이나 '팬타포드 록 페스티벌'이 있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라는..